BLOG/Blog 잡담방2016. 6. 18. 09:52

3개월  18일이라는 시간동안

잠수아닌 잠수를 타는 바람에

그동안 올리고 싶은 글이 있어도

블로그 분야가 약간 달라서

올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108일만에 복귀한 지금

그동안 올리고 싶었던 글들을

한꺼번에 올릴수는 없겠지만

소재가 고갈될때까지 하루에 3개 정도씩은

올려보려고 한다.


글을 올릴때는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의무감으로 올릴때가 가끔 있다.

소재가 빈곤하여 더이상 올릴 글이 없으면

소재를 일부러 찾아서라도 올리곤 했었다.

매일매일 글을 올려둬야

그것이 자료가 되어 방문자들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블로그에 복귀하여 활동도 재개했으니

첫술에 배부를리가 없겠지만

몇주간은 꾸준한 활동을 해볼생각이다.


물론 이 블로그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차피 이건 띄엄띄엄 생각날때

들어와서 글적는 블로그기 때문에

방치블로그에 의미부여를 해봤자 소용없는일


한때 이 블로그를 주력으로 삼아볼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더 많은 방문자가 있던 블로그를

쉽게 버릴수가 없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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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6. 6. 17. 21:51

러시아 발틱 함대(Russia baltic fleet)


문득 오래전 지도에서 봤던 나라별 군사비 지출과

소련과 미국함대의 위치가 표시되어있던 그림이 떠올랐다.

그때는 러시아가 아니라 소련시절이었던터라

소련과 미국간에 군비경쟁이 있던 시기였다.


소련은 소련대로 군비경쟁에 지출하느라

경제쪽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미국은 미국대로 국방비에 지출을 하느라

방산업체와 관련업자의 배만 불려주는 꼴이었다.



1984년 신문기사를 보면

소련이 국방비를 2570억달러

미국이 1960억달러를 지출하였다.


아무튼 그 당시 내가 본 지도엔

소련의 경우 북양함대, 발틱함대, 흑해함대, 태평양함대

이렇게 4척이 표시되어있었고

미국은 제7함대와 인도양 함대를 포함해 총5척이

표시되어 있어 소련보다 1척이 더 많았다.

아무래도 미국이 동맹국이나 활동반경이 넓다보니

함대 운용에 있어서도 1척이 더 필요했던 모양이다.


소련이야 주로 본토지역에만 배치하다보니

함대를 배치하는 지역이 한정적이었던데다가,

소련의 경우엔 인도양 지역에 함대를 배치할수가 없다보니

그런 상황이 발생할수밖에 없었다.



러시아 제국시절에도 발틱함대가 존재했다.

그 시절 밡틱함대는 6개월 장기간 항해로

러일전쟁에 참여해 출발부터

전쟁승리여부가 불투명한

게다가 본국으로부터 지원받을수 없는

불리한 전쟁이었다.


러시아 견제를 위해 일본을 지원한

영국(영일동맹)과 미국

(영국과 러시아는 페르시아 지역에서

세력권을 두고 이해관계가 충돌했다.

과거 크림전쟁에서도

러시아의 팽창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이 오스만 투르크와 동맹을 맺어 지원한바 있다.)


요새 다시 미국의 지원으로

중국견제를 위해서

군사대국화의 길을 걷는 일본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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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6. 6. 17. 20:40

한동안 이 블로그에 글쓰는게 뜸했었다.

안그래도 띄엄띄엄들르던 블로그가

더욱 더 뜸해져버렸다.


역시 기존에 기반을 닦아놓은곳이

글적기는 편하다.


새로만들면 항상 개척해야하는게 힘들고 그러니 말이다.

새로운 블로그는 기존 블로그 이름이 아닌 새 이름으로 활동할수 잇점이 있지만

기존의 길터놓기를 다시해야하는터라 그게 더 힘들다.


원래대로라면 본주블로그 방문자수 10만명 돌파 기념글을 한달전에 올렸어야했지만

날짜 따져보는게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 블로그에 복귀아닌 복귀글을 적게 되었다.


사실 CF광고와 관련해서 올리고 싶은 글이 몇개 쌓여있었지만

기존에 적어야할 글이 있다보니 이렇게 늦춰져버렸다.


앞으로 어떤 블로그에서 활동할지는 잠시 생각해보도록하고

생각 날때마다 이 블로그에 들러서 가볍게 글이나 적어볼까 한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