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방/잡담방2015. 9. 11. 09:50


때는 여름

비닐봉지에 생선을 싸아놓았던

랩을 담아놓고 몇분후에 나와보았다.


내가 안 보는 새에 초파리가 수십마리 몰려들었기에

어디한번 죽어봐라 싶어서 비닐봉지를 꽉 묶어놓았다.


그랬더니 한시간쯤 뒤에 초파리는 다 죽어있고

셀수 없이 많은 작은 구더기들이 비닐 내부는 물론

어떻게 뚤고 나왔는지 비닐에 구멍도 안보이는데

비닐 겉면도 막 돌아다니고 있었다.


결국 에프킬라로 처리후에 쓰레기봉지에 묶어서 버렸는데

먹을것도 없는데 단지 생선 비린내와 그 얼마안되는 생선액에 달려들어

수십마리밖에 없었던 초파리가 그 배이상 늘어난 번식속도에 깜짝놀랐다.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저그를 보는듯 했다.


딸기 겉면에 붙어 있는 초파리의 애벌레 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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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샤오미 USB 선풍기


USB 선풍기

USB LED 램프

이 두가지 제품을 보면서

혁신이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풍기는 샤오미쪽이

LED 램프는 다나통상이란곳에서

튼튼하게 만든듯 한데

둘다 싼가격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나중에 사게될것 같다.


USB 선풍기야 여름이 가버리면 안살지도 모르지만

USB LED 램프는 밤에 걸을때 필요하니

하나정도는 사게될듯 하다.


USB 선풍기 가격은 11번가에서 3,600원에 팔고

USB LED 램프는

11번가에 (다나통상 제품) 4,500원

제조사를 알수 없는 제품 990원 에 판매중이다.


USB 선풍기 소식은 작년인가 꽤 오래전에

접했는데 실제모습을 사진으로 접한건 오늘이 처음이다.


11번가 다나통상 제품 USB LED 램프 4,500원

G마켓 USB 라이트 LED 램프 미니스텐드 990원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