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log 기록실2016. 1. 17. 18:22

헤스티아 블로그 방문자수 3000명 돌파


최근 1월에 방문자수가 몰려서

블로그를 만든지 9개월차

정확히는 8개월 12일째에 들어서

총 방문자수가 3000명을 돌파하였다.


다른 블로그 한달 방문자수보다 적지만

띄엄띄엄 글을 올리는 이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조금이나마 방문객이 온다점을 보면

9개월만에 돌파한것도 예상보다 일찍 돌파한거란 생각이 든다.

2015년 9월 28일 처음으로 101명을 기록한 이래

올해들어 12일에 121명 15일이 최다방문자수인 143명을 기록해

역대 3번 100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블로그에 43개의 개인적 또는 방송관련글을 올린거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과다.


이 블로그는 의외로 네이버쪽을 통해서

글이 덜 걸러지는지 그쪽에서 많이 방문해주는 편이다.

물론 평소엔 아예 없다시피한다.

몰릴땐 왕창 방문해주고 없을땐 아예 없는편


3000명 돌파와 최다방문자 돌파 자축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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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6. 1. 16. 00:32

어제에 이어 KBS 1 TV에서 방송된 특별기획 미국의 부활 셰일 혁명


미국 케네디 정권 시절 한 남자학자의 집념으로 2000년대 들어 빛을 보게된 셰일(퇴적암)가스 개발

그 당시엔 모두다 미쳤다고 했지만 수압분쇄법을 통한 기술혁신이 이루어지고 전 국토에서 셰일가스와 석유를 캐게되면서

중동과 남아메리카 러시아등 산유국들에 의존하였고 항상 그 지역의 정세를 신경써야했던 미국의 입장이 달라졌다.

40년만에 미국은 석유 최대 소비국이자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수압분쇄법에 의한 셰일 석유와 가스 추출법은 많은 사람과 산업전반에 파급력을 일으켰다.

농사를 짓던 한 농사꾼은 농지에서 셰일추출을 하게 되면서 엄청난 부를 축척하게 되었고

그저 대도시를 거쳐가던 경유지였던 한 도시엔 셰일로 인해 노동자가 몰려들어 호텔이 10개나 새로 생겼다고 한다.

일정크기의 숙박형 시설을 노동자에게 제공하던 임대업자는 한달 벌이가 6천만원에 이를정도로 벌이가 좋다.

셰일가스를 보고 몰려든 한 노동자는 일주일 급료가 1800달러(한화 218만7천원)에 달한다.



미국의 셰일 에너지 개발은 석유와 연관된 산업에 파급효과를 일으켜

제품가격 하락과 외국에 있던 에너지 기업들이 장비를 회수하여

본국에서 셰일에너지를 개발하게 만들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었던 우고 차베스


미국의 셰일혁명은 미국의 적대국가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남아메리카의 좌파정권이었던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는

유가 140달러 시절 석유를 무기로 반미를 외치며

중남미국가들의 결속을 다져갔지만

배럴당 30달러대로 석유값이 하락하자

친미성향의 당으로 정권이 바뀌는 변화를 겪었다.


오랜 적대국이었던 쿠바도 반세기만에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하였다


베네수엘라의 석유는 고체형석유로 70달러대를 유지해야 채산성이 맞았던것

베네수엘라로부터 석유원조를 받던 쿠바 역시 반세기만에 미국과 국교정상화를 하였다.

중동의 미국 적대국가 이란도 핵협상을 타결하면서 미국과의 관계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크림반도

러시아와 구 소련소속이었던 공화국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문제로 유럽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러시아

러시아 역시 석유와 가스를 통해 성장이 했던 터라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립과 중동 산유국과의 치킨게임은

유가하락으로 이어졌고 러시아 경제가 힘들어지게되는 결과를 낳게되었다.

러시아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러시아에 진출했던 미국의 회사들이 문을 닫는등

러시아 시민들 역시 경제난과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다.


현재 중동 산유국과 미국 셰일에너지 업체의

치킨게임으로 유가는 30달러에 머물러

양쪽 모두 힘들지만, 학자나 장비임대업자들은

앞으로 유가가 오를때를 예상하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 리뷰라기보단 그냥 프로그램 내용적기에 불과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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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6. 1. 14. 23:58

오늘 KBS1 TV에서 방송된 신년특별기획 미국의 부활 프로그램을 보면서

미국이 끊임없이 기술이 발전하는 이유를 알것 같았다.


맹인들에게 볼수 있는 안경을 만드는 대학교의 학자에게 2억 달러를 지원해주는 정부

그 학자겸 연구자겸 개발자는 25년만에 맹인이 볼수 있는 안경을 만들어냈다.

누가 단순히 좋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선뜻 정부에서 큰 금액을 지원해줄거라 생각하겠는가?


전기자동차를 선보인 테슬라 창업자 엘론 머스크

그는 자동차와 관련없던 사람이었으나 한개의 축전지로 가던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병렬형의 수많은 배터리로 바꾸면서 좀더 오래 고속으로 가는 전기자동차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자동차회사들이 제공한 곳곳에 설치된 800며개의 충전소들

발사체 회수를 통해 엄청난 비용을 줄이게 된것도 엘론 머스크와 관련이 있었다.


로봇기술과 구글 애플 등 여러 내용들이 나왔었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끌은건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 비용을 받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창업컨설팅시스템이었다.

한국인으로 수학관련 앱을 개발한 여자가 나오면서 그 내용을 보여줬는데

아 이래서 발전할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