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Blog 잡담방2016. 6. 18. 09:52

3개월  18일이라는 시간동안

잠수아닌 잠수를 타는 바람에

그동안 올리고 싶은 글이 있어도

블로그 분야가 약간 달라서

올릴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108일만에 복귀한 지금

그동안 올리고 싶었던 글들을

한꺼번에 올릴수는 없겠지만

소재가 고갈될때까지 하루에 3개 정도씩은

올려보려고 한다.


글을 올릴때는

꾸준함을 유지하려고

의무감으로 올릴때가 가끔 있다.

소재가 빈곤하여 더이상 올릴 글이 없으면

소재를 일부러 찾아서라도 올리곤 했었다.

매일매일 글을 올려둬야

그것이 자료가 되어 방문자들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블로그에 복귀하여 활동도 재개했으니

첫술에 배부를리가 없겠지만

몇주간은 꾸준한 활동을 해볼생각이다.


물론 이 블로그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어차피 이건 띄엄띄엄 생각날때

들어와서 글적는 블로그기 때문에

방치블로그에 의미부여를 해봤자 소용없는일


한때 이 블로그를 주력으로 삼아볼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더 많은 방문자가 있던 블로그를

쉽게 버릴수가 없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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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6. 2. 19. 10:36


오늘의 글 내용은 고공비행 꿈이다.


고공비행(꿈)


나는 사망해 엄마가 있는곳으로 가게 되었다.

어떤 기관을 들러서 수속을 밟고 엄마와 같이 차를 타고 외출하였다.


나는 사망했지만 살아있는 사람과 똑같았다. 이것도 그 기관의 힘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강다리에 이르르자 왼쪽엔 쌍용트럭 오른쪽엔 벤츠트럭이 차 앞부분을 뒤로한채 반대로 주행중이었다.

그들은 어느 공사방향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쪽 길이 제대로된 방향으로 들어가면 나올때 뒤로 나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공사에 관계된 운전사들은 갈때부터 저렇게 차방향을 뒤로한채 들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이런 관계로 대교의 교통상황은 막히기 시작했고

대교의 끝부분에 위치한 톨게이트 맨 오른편으로 엄마는 차를 끌고 갔다.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막 통과하려는 찰나, 직원들의 제지가 이어졌다.


결국 엄마는 차를 버려두고 나를 잡고 하늘로 솟구치기 시작했다.

나는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어리둥절해 했지만

엄마는 나의 두려움과 놀람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늘높이 솟구쳐서 도착한곳은 어느 커다란 메인스타디움이었다.

그곳엔 아파트 높이의 커다란 LG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었고

주위엔 4m 정도의 남자를 확대시킨 홀로그램이 보였다.

장신의 남자는 키도 컸지만 확대하니 아파트 크기와 비슷한 길이였다.


엄마는 그쪽으로 가까이 가서 잠시 머물렀다가

곧장 위로 솓구쳐 올라갔다. 장신의 남자는 우리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홀로그램인 탓에 잡지는 못했다. 그저 허공에 뻗친 부질없는 손짓일뿐...


지상의 건물이 아주 조그만 점처럼 보일정도로 엄마는 높이 솓구쳐 올랐고

나는 엄마를 잡은 두손을 놓으면 바로 추락해 사망할것 같다는 공포감이 엄습해왔다.

이미 사망했지만 현실감이 느껴져서 또다시 사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고소공포증이 밀려왔던 것이다.


구름을 아래로 두고 높은 곳에서

지상의 풍경을 보는것은 장관이었다.


어느정도 머물러 있다가

내가 힘이 빠져 손을 놓을지도 모를 그때에

엄마는 처음에 내가 사망후 당도한 그 기관으로 향했다.

거기서 시간연장을 하겠다 못해주겠다

기관과 엄마간에 옥식각신한 실랑이가 벌어졌지만

싸움은 결국 허가권이 있던 기관의 승리였다.


높은곳에서 경험했던 공포

그리고 왜 갑자기 LG디스플레이와 거인이 등장했던것인지

게다가 거꾸로 가는 쌍용자동차와 벤츠의 트럭은 뜬금없이 왜 등장한건지

의문을 남긴채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사실을 말하자면

고공 비행때 경험했던 공포감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기에

서둘러 꿈을 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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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6. 1. 29. 10:30

1월달에 글쓴 요일들을 살펴보니

유독 금요일날에만 블로그에 글을 적지 않고 넘어가있었다.

오늘이 아니면 1월중 금요일에 글쓸날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일주일 모두 채우기 위해서 이렇게 어제 이어서 오늘도 글작성을 하기로 했다.


특정요일 하루만 빼놓고 글작성하는게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는한

우연치곤 힘든것 같다.


의도적으로 한건 아니지만

좀 특이한 달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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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6. 1. 28. 11:22

티스토리와 인연을 맺은지 올해로 햇수로만 10년째다.

그동안 수많은 블로그들을 만들어 운영해봤다.

운영해온 블로그 이름은 모두 다르지만 블로그 사이트 중에선

티스토리와 가장 긴 인연을 맺고 있는 셈이다.


진입장벽이 높아서 초대장 1장 얻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웠던 티스토리

2007년 한 고마운 티스토리 블로거님의 초대로 티스토리와 접하게 되었고

티스토리에 오면 나름 열심히 운영해봐야겠다고 다짐도 하였지만

블로그가 다 꾸며져 있던 다음이나 네이버 엠파스 파란과는 달리

티스토리는 뭔가 직접꾸며야 된다는 점이 불편했던지

블로그만 만들어두고 3년간 방치해뒀었다.


다음과 네이버를 전전하다가 본격적으로 옮겨온게 2010년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선 개인사나 애니 관련글을 주로 올렸기에

이곳으로 옮겨와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러다가 그시절 방송되던 애니관련글을 적으면서

방문자가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고, 투니버스쪽에서 그 애니가 방송되면서

폭발적인 방문자 증가를 경험해봤다.


티스토리에 정착하게 된 계기가

옮겨온지 얼마 안되서 방문자 폭증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서서히 티스토리 블로그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블로그 이주민이었던 나는 티스토리에 정착해서

활동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체력이 떨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지면서

블로그 활동을 한동안 접었다가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블로그 활동을 재개한 요즘도

체력문제나 매너리즘에서 완전히 벗어난건 아니기에

언제라도 블로그 활동을 접을 생각은 가지고 있다.


블로그 활동하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블로그 중독증상도 경험해봤고...


이 블로그만큼은 다른블로그와는 달리

편하게 글을 적는 공간이라

딱히 제약도 없다.


공개글이라 완전히 제약이 없다곤

못하겠지만, 스스로 정해놓은 그 기준

그게 타 블로그보다 훨씬 적게 적용된다는건 사실이다.


어찌됐든 티스토리와의 인연 10년째를 맞아서

오늘 문득 티스토리와 관련된 글을 적고 싶어졌기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짦은 글을 이렇게 블로그에 남겨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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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블로그 방문자수 3000명 돌파


최근 1월에 방문자수가 몰려서

블로그를 만든지 9개월차

정확히는 8개월 12일째에 들어서

총 방문자수가 3000명을 돌파하였다.


다른 블로그 한달 방문자수보다 적지만

띄엄띄엄 글을 올리는 이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조금이나마 방문객이 온다점을 보면

9개월만에 돌파한것도 예상보다 일찍 돌파한거란 생각이 든다.

2015년 9월 28일 처음으로 101명을 기록한 이래

올해들어 12일에 121명 15일이 최다방문자수인 143명을 기록해

역대 3번 100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블로그에 43개의 개인적 또는 방송관련글을 올린거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과다.


이 블로그는 의외로 네이버쪽을 통해서

글이 덜 걸러지는지 그쪽에서 많이 방문해주는 편이다.

물론 평소엔 아예 없다시피한다.

몰릴땐 왕창 방문해주고 없을땐 아예 없는편


3000명 돌파와 최다방문자 돌파 자축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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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2. 31. 23:48

블로그 개설한지 8개월차


지난 8개월간 블로그 총방문자가 2300명대니까

한달에 300명이 좀 안되는 정도로 방문자가 온셈이다.

띄엄띄엄 블로그라도 결산은 해야겠기에 이렇게 들어와봤다.


그동안 어두운 배경의 러브라이브 이미지로 깔아놓았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주문은 토끼입니까 이미지로

백그라운드 배경화면을 만들어봤다.


이건 화이트버전으로

제일 처음에 만들었던 배경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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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1. 26. 09:14


오늘은 꿈을 꿨는데 이영애가 내 담임 선생으로 등장하였다.

이영애가 내 담임될 나이는 아닌데 ㅎㅎㅎ


아무튼 꿈속의 나는 4월말 4천원정도를 과자 사먹는데 써버렸고

몇개월뒤 담임선생인 이영애가 이걸 밝혀내 나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이었다.

꿈속에 "나는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4천원을 써버렸다"고 실토하고 용서를 빌었다.


이영애는 자기 남편도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쓰는돈이 많다며

너희들도 너무 과자를 사먹지 말라고 마무리 되었다.


적고보니 내용이 좀 그렇다.

사실 어제 과자를 사먹고 싶었지만

안 사먹고 들어왔더니 그게 꿈 내용으로 나타난것 같다.


그런데 학급비가지고 몰래 과자를 사먹은 일은

오래전 꿈에서 이미 행했던 것이라는 사실

꿈이 무슨 시리즈야? 시리즈


오래전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가

꿈에 등장했던 적은 있지만

마몽드 모델시절부터 좋아했던

이영애가 등장한적은 처음이다.


그러고 보면 저번엔 손예진도 등장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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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0. 22. 22:14

이 헤스티아 블로그에

올리려던 글을

주 블로그로 가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좀더 많은 유입자가 오는

블로그에다가 글을 올리는걸

포기할수 없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애니글은 유입자가 거의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만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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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0. 19. 09:06

나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가끔 장편의 꿈을 꿀때가 있는데

요사이 그런꿈을 자주 꾸게 된다.


오늘 꾼 꿈은 단편이라고 할정도로 짧았다.


지난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성우 행사 동영상을 본 영향이었는지

이번 꿈에는 민응식과 안장혁 이정구까지 출연했다.

어제 안장혁의 목소리를 게임속에서 자주 듣긴 했지만

이정구까지 출연할줄은 몰랐다.


성우 이정구는 KBS 출신의 남자성우로

영화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텔론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역을 한 비고모테슨 등

외화에서 강한 남자주인공을 연기한 성우다.

SBS에서 슬램덩크의 채치수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안장혁은 MBC 출신의 성우로

와우에서 노움 남자 캐릭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나지보

애니는 딱히 본게 없다.

성우 안지환 최원형과 동기거나 1기정도 선배일거다.


민응식이야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연기했다고 설명하면 빠르겠지

9월 달과 10월초에 장편의 스펙타클한 꿈을 꿔서

꿈을 잊어버리기 전에 하나는 기록글을 메모장에 남겨놓기도 했다.


그때는 꿈에 이덕화와 박하선이 포커게임을 통해서 나를 속이는 그런 내용이었고

내가 그들이 쳐놓은 검은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고난을 겪는 그런꿈이었다.

꿈에서 깨서 내용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꿈의 내용은 금새 잊어버리게 되고

깨고 난 뒤 얼마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지만

꿈속에 있을때의 자신이 겪게되는 일들은 너무 현실감 있게 느껴지고

고난은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장편의, 괴로움이 크게 느껴지는 꿈은

언제 깰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계속된 고난의 연속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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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Blog 잡담방2015. 10. 18. 20:32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2화 중에서 치노의 모습. 귀여워

무서운 이야기를 해보지만 좀처럼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귀엽다는 시선으로 코코아가 보자 치노는 불만섞인 표정이 바로 위에 캡쳐장면이다.


원래대로라면 오늘 낮에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2화 리뷰를 적었어야 했지만

지난주에 올려본 결과 블로그 방문자수가 

딱 두명이라 공들여서 애니 리뷰글 올려봐야 소용없겠다 싶었다.

올리기 전 올리고 나서 스트레스만 받고, 해서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다음에선 내가 적은 주문토끼 리뷰가

리뷰 목록에 올라갔지만 단 한명도 들어오지 않는걸 보면

다음쪽에서 리뷰 목록에 올라가는건 소용이 없다 싶었다.

과거엔 유입효과도 있었는데 요새는 유입효과도 전무상태


그래서 그냥 내가 올리고 싶을때

대충 가볍게 적는 정도로

아무때나 올릴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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