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2.19 고공비행 꿈
  2. 2016.01.06 오늘의 꿈내용
  3. 2015.11.26 꿈에 이영애 등장
  4. 2015.10.19 꿈에 성우 등장 2
BLOG/Blog 잡담방2016. 2. 19. 10:36


오늘의 글 내용은 고공비행 꿈이다.


고공비행(꿈)


나는 사망해 엄마가 있는곳으로 가게 되었다.

어떤 기관을 들러서 수속을 밟고 엄마와 같이 차를 타고 외출하였다.


나는 사망했지만 살아있는 사람과 똑같았다. 이것도 그 기관의 힘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한강다리에 이르르자 왼쪽엔 쌍용트럭 오른쪽엔 벤츠트럭이 차 앞부분을 뒤로한채 반대로 주행중이었다.

그들은 어느 공사방향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쪽 길이 제대로된 방향으로 들어가면 나올때 뒤로 나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공사에 관계된 운전사들은 갈때부터 저렇게 차방향을 뒤로한채 들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이런 관계로 대교의 교통상황은 막히기 시작했고

대교의 끝부분에 위치한 톨게이트 맨 오른편으로 엄마는 차를 끌고 갔다.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막 통과하려는 찰나, 직원들의 제지가 이어졌다.


결국 엄마는 차를 버려두고 나를 잡고 하늘로 솟구치기 시작했다.

나는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서 어리둥절해 했지만

엄마는 나의 두려움과 놀람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하늘높이 솟구쳐서 도착한곳은 어느 커다란 메인스타디움이었다.

그곳엔 아파트 높이의 커다란 LG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었고

주위엔 4m 정도의 남자를 확대시킨 홀로그램이 보였다.

장신의 남자는 키도 컸지만 확대하니 아파트 크기와 비슷한 길이였다.


엄마는 그쪽으로 가까이 가서 잠시 머물렀다가

곧장 위로 솓구쳐 올라갔다. 장신의 남자는 우리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홀로그램인 탓에 잡지는 못했다. 그저 허공에 뻗친 부질없는 손짓일뿐...


지상의 건물이 아주 조그만 점처럼 보일정도로 엄마는 높이 솓구쳐 올랐고

나는 엄마를 잡은 두손을 놓으면 바로 추락해 사망할것 같다는 공포감이 엄습해왔다.

이미 사망했지만 현실감이 느껴져서 또다시 사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고소공포증이 밀려왔던 것이다.


구름을 아래로 두고 높은 곳에서

지상의 풍경을 보는것은 장관이었다.


어느정도 머물러 있다가

내가 힘이 빠져 손을 놓을지도 모를 그때에

엄마는 처음에 내가 사망후 당도한 그 기관으로 향했다.

거기서 시간연장을 하겠다 못해주겠다

기관과 엄마간에 옥식각신한 실랑이가 벌어졌지만

싸움은 결국 허가권이 있던 기관의 승리였다.


높은곳에서 경험했던 공포

그리고 왜 갑자기 LG디스플레이와 거인이 등장했던것인지

게다가 거꾸로 가는 쌍용자동차와 벤츠의 트럭은 뜬금없이 왜 등장한건지

의문을 남긴채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사실을 말하자면

고공 비행때 경험했던 공포감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기에

서둘러 꿈을 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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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6. 1. 6. 09:45

3일 연속 꿈이라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가?


오늘 꿈내용은 두가지였는데 자세히 적기는 그렇고


미래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던 한 제품이

실은 남녀 범죄자의 시체를 재료로 만든것이라 이를 알게된 사용자들이 경악했다는 내용


또 다른 내용으로 꿈꾼게 하나 더 있었지만

이건 꿈 후반부인데다가 충격이 덜해서 그런지 기억이 안난다.


내일도 꿈을 꾸게될까?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1. 26. 09:14


오늘은 꿈을 꿨는데 이영애가 내 담임 선생으로 등장하였다.

이영애가 내 담임될 나이는 아닌데 ㅎㅎㅎ


아무튼 꿈속의 나는 4월말 4천원정도를 과자 사먹는데 써버렸고

몇개월뒤 담임선생인 이영애가 이걸 밝혀내 나에게 책임을 추궁하는 내용이었다.

꿈속에 "나는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4천원을 써버렸다"고 실토하고 용서를 빌었다.


이영애는 자기 남편도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쓰는돈이 많다며

너희들도 너무 과자를 사먹지 말라고 마무리 되었다.


적고보니 내용이 좀 그렇다.

사실 어제 과자를 사먹고 싶었지만

안 사먹고 들어왔더니 그게 꿈 내용으로 나타난것 같다.


그런데 학급비가지고 몰래 과자를 사먹은 일은

오래전 꿈에서 이미 행했던 것이라는 사실

꿈이 무슨 시리즈야? 시리즈


오래전 좋아하는 일본 여배우가

꿈에 등장했던 적은 있지만

마몽드 모델시절부터 좋아했던

이영애가 등장한적은 처음이다.


그러고 보면 저번엔 손예진도 등장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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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0. 19. 09:06

나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가끔 장편의 꿈을 꿀때가 있는데

요사이 그런꿈을 자주 꾸게 된다.


오늘 꾼 꿈은 단편이라고 할정도로 짧았다.


지난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성우 행사 동영상을 본 영향이었는지

이번 꿈에는 민응식과 안장혁 이정구까지 출연했다.

어제 안장혁의 목소리를 게임속에서 자주 듣긴 했지만

이정구까지 출연할줄은 몰랐다.


성우 이정구는 KBS 출신의 남자성우로

영화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텔론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역을 한 비고모테슨 등

외화에서 강한 남자주인공을 연기한 성우다.

SBS에서 슬램덩크의 채치수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안장혁은 MBC 출신의 성우로

와우에서 노움 남자 캐릭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나지보

애니는 딱히 본게 없다.

성우 안지환 최원형과 동기거나 1기정도 선배일거다.


민응식이야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연기했다고 설명하면 빠르겠지

9월 달과 10월초에 장편의 스펙타클한 꿈을 꿔서

꿈을 잊어버리기 전에 하나는 기록글을 메모장에 남겨놓기도 했다.


그때는 꿈에 이덕화와 박하선이 포커게임을 통해서 나를 속이는 그런 내용이었고

내가 그들이 쳐놓은 검은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고난을 겪는 그런꿈이었다.

꿈에서 깨서 내용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꿈의 내용은 금새 잊어버리게 되고

깨고 난 뒤 얼마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지만

꿈속에 있을때의 자신이 겪게되는 일들은 너무 현실감 있게 느껴지고

고난은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장편의, 괴로움이 크게 느껴지는 꿈은

언제 깰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계속된 고난의 연속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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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