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3.01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보니
  2. 2015.10.19 꿈에 성우 등장 2
  3. 2015.09.20 내 딸 금사월을 보니
이야기방/잡담방2016. 3. 1. 22:21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혜령(김소연)의 모습


지난주 일요일 막을 내린 김정수 극본의 엄마가 끝이 나고

후속작으로 방송되어 토요일부터 1화가 시작된 가화만사성


중국요리집 주인 봉삼봉(김영철)과 배숙녀(원미경)의 큰딸이자

국내 굴지의 HS그룹 회장의 후계자인 유현기(이필모)의 아내이자

장경옥(서미숙)의 며느리인 봉혜령역을 김소연이 연기한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경옥 유현기 봉혜령을 보면서

첫화부터 삼성그룹 이건희 이재용

신세계 그룹 이명희정용진 고현정이 오버랩되어 보였다.


가화만사성 2화는 아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사망설

소재로 다루었다.


자본의 눈치를 볼수밖에 없는

방송사의 특성상(광고, 협찬)

이 드라마는 초반부터 대차가 나가서

주목을 끌만한 점이 있었던 셈이다.


다만 앞으로의 전개가 뻔히 보이는 터라

이필모와는 이혼하고

서지건(이상우)와 봉혜령의 로맨스로 이어질듯한 분위기다.


봉혜령 역의 김소연

HS그룹의 후계자 유현기 (이필모)

외부에서는 자상한 시어머니 역할을 보이지만 내부에선 깐깐한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유현기의 어머니 장경옥(서미숙)

'이야기방 > 잡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발틱 함대(Russia baltic fleet)  (0) 2016.06.17
잠깐 들르기  (0) 2016.06.17
변화  (0) 2016.02.05
오드리 헵번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다  (0) 2016.01.31
뒤영벌(Bumblebees)과 기생충  (0) 2016.01.29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BLOG/Blog 잡담방2015. 10. 19. 09:06

나는 꿈을 자주 꾸는 편이다.

가끔 장편의 꿈을 꿀때가 있는데

요사이 그런꿈을 자주 꾸게 된다.


오늘 꾼 꿈은 단편이라고 할정도로 짧았다.


지난번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성우 행사 동영상을 본 영향이었는지

이번 꿈에는 민응식과 안장혁 이정구까지 출연했다.

어제 안장혁의 목소리를 게임속에서 자주 듣긴 했지만

이정구까지 출연할줄은 몰랐다.


성우 이정구는 KBS 출신의 남자성우로

영화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실베스터 스텔론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역을 한 비고모테슨 등

외화에서 강한 남자주인공을 연기한 성우다.

SBS에서 슬램덩크의 채치수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안장혁은 MBC 출신의 성우로

와우에서 노움 남자 캐릭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나지보

애니는 딱히 본게 없다.

성우 안지환 최원형과 동기거나 1기정도 선배일거다.


민응식이야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연기했다고 설명하면 빠르겠지

9월 달과 10월초에 장편의 스펙타클한 꿈을 꿔서

꿈을 잊어버리기 전에 하나는 기록글을 메모장에 남겨놓기도 했다.


그때는 꿈에 이덕화와 박하선이 포커게임을 통해서 나를 속이는 그런 내용이었고

내가 그들이 쳐놓은 검은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고난을 겪는 그런꿈이었다.

꿈에서 깨서 내용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꿈의 내용은 금새 잊어버리게 되고

깨고 난 뒤 얼마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지만

꿈속에 있을때의 자신이 겪게되는 일들은 너무 현실감 있게 느껴지고

고난은 더욱 크게 느껴지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장편의, 괴로움이 크게 느껴지는 꿈은

언제 깰지 알수도 없기 때문에

계속된 고난의 연속에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BLOG > Blog 잡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에 이영애 등장  (0) 2015.11.26
요새는  (2) 2015.10.22
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2화 리뷰는 패스  (0) 2015.10.18
구글 이미지 검색  (0) 2015.10.17
맥빠진다  (0) 2015.10.11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
이야기방/잡담방2015. 9. 20. 23:23

요새 MBC에서 방송되는 내 딸 금사월을 보는데

보육원 아이들이 나성에 가면 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검색해보니 1978년 곡이다. 나 어릴때도 이 노래는 안불렀는데

고작해야 20년 좀더 지나서 등장할 아이들을 염두에 두었다면

이 노래가 아니라 21-2년전 유행하던 서태지와 아이들나 그때 유행하던 노래를 불렀어야한다.

(사실 20년도 많다 20년후면 30대다. 고작해야 13-5년정도 지난보습을 보여줄 듯하다)


헌데 근 40년 전 노래를 부르게 만들면

현재 나오는 소녀들의 40년이 지난후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란 말인가?

40년 후면 50세다. 50세 지난후까지 나올가능성이 전혀없는것도 아니지만

고작해야 젊은이들의 부모찾기와 좋아하는 남자경쟁 복수가 나올

뻔하디 뻔한 주제의 이 드라마에 소녀주인공들이 50대까지 나올리는 무리다.

그때라면 주인공들의 어머니는 80세 전후다. 박원숙은 100세는 넘을테고


거기다가 최근에 유행되서 쓰기시작한 말인 완전~해라는 말까지 쓰던데

이건 20년전에 유행하던 말도 아니었다.


노래는 40년전 노래. 유행어는 최근 것

노래로 따지면 아이들이 성장한 12-3년뒤엔 1990년대 일테고

유행어로 치면 미래인 2025 - 2027년이다.


예상하건데 아이들이 성장한 뒤엔

휴대폰이 등장할테고 PCS가 등장한것도 1997년 10월이니

20년 뒤면 PCS폰을 들고다닐테고 36-8년뒤라야 스마트폰을 들고나와야한다.

하지만 과연 이럴까?


따지면 따질수록 허술하다.

진짜 제작진과 작가가 생각없이 만든 드라마가 아닌가?


Posted by 카시와자키 세나